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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도서 금지, 과연 아이들을 보호할까
청소년 유해도서 금지, 과연 아이들을 보호할까
  • 바티스트 데리크부르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 승인 2025.01.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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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7월 16일 제정된 ‘청소년 문학 규제법’은 여러 차례 개정됐는데, 미성년자가 볼 수 있거나 읽을 수 있는 성인용 서적도 이 법의 적용 대상이다. 실제로 처벌받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신 자기검열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출판사들은 신고당할 수 있는 내용은 아예 처음부터 수정하는 걸 택한다. 이게 과연 아이들을 보호하는 걸까, 아니면 특정한 도덕관을 지키려는 걸까?









2023년 7월 17일, 티에리 마니에 출판사가 청소년 문고에서 낸 책이 미성년자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 문제의 책은 1년 전 출간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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