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칠레에서는 총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2019년 대규모 민중 봉기가 당시 우파 정권을 뒤흔든 이후, 칠레는 독재 시대에 만들어진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 국민투표를 거쳤으나 결국 무산되었으며, 좌파 정부는 3년간 집권했다.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진 지 5년이 지난 지금, 그 결과는 무엇인가?
1%의 계층이 국가 부의 약 40%를 차지
“2019년, 우리는 불평등에 맞서 거리로 나섰지만, 그 이후로도 이 문제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당시 산티아고 거리에서 시위에 참여했던 이그나시오 푸엘마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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