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혼돈을 가중시키는 케냐 군대
2023년 11월 20일, 갱단과 치안 부대의 폭력이 심각해져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아이티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 수도권 지역에서의 활동을 중단했다. 그후 케냐가 주도하고 워싱턴이 지원하는 다국적 안보지원단이 아이티에 도착했다. 진정한 평화유지가 가능할까?
2024년 6월 25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의 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 활주로에 도착한 지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위장복을 입은 200명의 경찰이 잠시 춤을 추었다. 이 장면은 식민지 드라마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마치 혼돈에 빠진 열대의 나라에 구원자로 상륙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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