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몽펠리에에서 열린 모자이크 집시 보헤미안 페스티벌에서는 카탈루냐 룸바를 국가 무형문화유산(PCI) 목록에 등재하는 프로젝트로 다시 추진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이는 유네스코 국제 등록을 위한 전 단계로, 해당 라운드 테이블 회의는 대체로 무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남부 집시 단체의 대표들, 문화 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1960년대 프랑코 독재 시절부터 큰 인기를 끌며 카탈루냐 룸바를 대중화한 페레(페드로 푸빌 칼라프, 1935~2014)의 딸 로사 푸빌이 참석했다.
카탈루냐 룸바는 1950년대 바르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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