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수업시간에 참고할 만한 흥미로운 수업자료를 제작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다논과 켈로그, 리빅, 마르스, 마이크로소프트, 케스데파르뉴, 비벤디 등이 교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광고주들은 프랑스의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소비자인 동시에 가족의 제품 구매에도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판단해 학생들의 교육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실제로 어린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소비하는 제품(장난감, 옷)뿐 아니라 가족의 자동차나 컴퓨터 구매, 심지어 휴가지 선정처럼 비싼 비용의 소비도 좌우하고 있다는 것이 시장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또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소비습관의 대부분은 어릴 때부터 형성된다.따라서 미국처럼 프랑스에서도 어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들의 이미지 메이킹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게 갈망하는 표적과 소통하기 위해 기업들은 학교와 교실, 교사들에게로 눈을 돌렸다.치약 브랜드 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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