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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학교 ‘하나고’의 수상한 진실
귀족학교 ‘하나고’의 수상한 진실
  • 이광후 -기자
  • 승인 2014.02.07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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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다 노투르나 (야간순찰)>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도 대입은 ‘하나고 센세이션’이었다.졸업생 절반 이상이 SKY 등 명문대에 진학했기 때문이다.이 학교의 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다.막강한 자본력이 뒷받침돼 있다.그런데 불편한 시선이 있다.하나고에 기부하는 기업들이 모두 하나은행과 긴밀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10년 하나고 개교 당시 금융권이 만든 ‘귀족학교’라는 비아냥이 나왔다.특히 하나고의 한 해 등록금이 1200만원을 상회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가중됐다.그러나 이런 논란과 무관하게 하나고는 ‘명문고’의 이미지를 굳혀갔다.재단의 지원과 각계각층의 기부금 등 막강한 자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평가다.그런데 하나고의 기부금을 두고 숱한 뒷말이 나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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