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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작물에 저당잡힌 모로코의 땅
수출 작물에 저당잡힌 모로코의 땅
  • 세실 랭보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모로코 특파원
  • 승인 2009.05.05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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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제국시대의 잔재들]
아르간 오일 생산업자들 손에 토지 황폐화
여성�아동 노동 착취… 전통 문화 기반도 붕괴



과일이나 감귤류를 제철보다 빨리 출시하는 큰 농장과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화장품 회사들이 수스 평원을 개발한 뒤로,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꼼짝없이 농업 노동자로 고생하면서 유럽 지역에 토마토나 오렌지, 미용 오일 등을 제공하는 베르베르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베르베르 전통 농가의 빈약한 수자원과 산림자원을 앗아가는 이런 개발 모델이 큰 사회·생태학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사료용 열매인 아르간의 씨>,2008-다니엘 헤라르

모로코 아울루즈 외곽 두아르 탐구트 엘 자디드. 동이 트기도 전에 26세의 카비라와 인근에 사는 열댓 명의 여자들이 트럭 뒤칸에 올라타 빼곡히 서 있다.여자들은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저녁 8시나 되어야 집에 돌아오죠.” 첫 기도가 끝난 뒤, 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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