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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못 다 이룬 '브레이브 하트'
스코틀랜드의 못 다 이룬 '브레이브 하트'
  • 키스 딕슨
  • 승인 2014.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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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스코틀랜드의 열망이 ‘한여름 밤의 꿈’으로 끝났지만, 그 의미는 심대하다.스코틀랜드의 독립 추구는 20세기 내내 이어진 여타의 독립 움직임과 성격을 달리한다.1‧2차 대전과 사회주의권 붕괴 이후 탄생한 독립국들은 18~19세기 서구에서 생겨난 국민국가의 연장선에 있지만, 스코틀랜드의 독립 시도는 근현대 국민국가라는 역사적인 형태 자체의 유효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치열한 찬반 공방전을 치른 결과, 분리 독립을 주도한 알렉스 새먼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패배를 인정하며 사임 의사를 밝혔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스코틀랜드 자치권 확대를 약속했다.스코틀랜드의 독립 열망은 비록 꺾였지만, 통합의 가치를 부르짖은 영국 정부에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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