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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으로 나라 마비시킨 우크라이나 정권
정쟁으로 나라 마비시킨 우크라이나 정권
  • 마틸드 고아네크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09.06.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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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로 신음하는 노동현장을 가다-르포

우크라이나 경제는 수출의 40%(연간 130억 유로)를 차지하는 철강의 가격 하락에 발목이 잡혀 있다.따라서 우크라이나의 경제 상황은 주변 동유럽 국가들보다 심각한 상태다.국제통화기금(IMF)의 123억 유로 긴급 대출 지원을 처음으로 받게 된 나라가 우크라이나인 까닭도 여기에 있다.2008년 11월 대출자금 35억 유로가 1차로 지급됐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의 최우선 과제는 파산 위기에 있는 10여 개 은행을 구제해주고 달러 대비 그리브나 화폐가치 하락세를 안정시키는 것이다.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의 측근인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총재는 자신과 가까운 기관부터 챙긴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분노한 율리야 티모셴코 총리는 총재의 사임을 요구했다.총리에게는 IMF 또한 비판의 대상이다.IMF가 24억 유로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에 IMF의 통상적인 기준에 따른 위기 구제법안 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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