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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대륙, 평화와 안전 향한 대장정
검은 대륙, 평화와 안전 향한 대장정
  • 델핀 르쿠트르|정치학자
  • 승인 2009.09.03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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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écial] 아프리카의 역사를 새로 쓰다 2
멀고도 힘든 ‘평화와 안전의 길’ 모색
국가적·지역적 이기심 극복이 성공 약속
2004년에 창설된 평화안전위원회(CSP)는 아프리카연합(AU)이 추진하는 가장 야심찬 제도 개혁일 것이다.분쟁 예방과 평화 유지의 책임을 맡은 평화안전위원회는 아프리카 대륙의 한 국가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경우 ‘내정간섭의 의무’를 본떠 ‘무관심하지 않을’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은 콩고민주공화국, 소말리아, 차드 등에서 벌어진 전쟁과 2008년 모리타니와 기니에서 두 차례, 2009년 마다가스카르에서 한 차례 발발한 쿠데타가 의미하는 정치적 불안정으로 대표된다.이 대륙의 핵심 기구인 아프리카연합(AU)의 평화안전위원회는 2004년 5월 25일 ‘아프리카의 날’을 맞아 창설됐다.창설 이후 200번 넘게 모인 이 범아프리카적 조직은 예전에 대륙 내 분쟁의 예방·관리와 해결을 담당하던 아프리카통일기구(OAU)의 조직을 대신했다.이전 조직이 불충분하다는 사실은 자명했다.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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