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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구리광산 개발 반대 시위…비상사태 선포
페루, 구리광산 개발 반대 시위…비상사태 선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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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구리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페루 정부가 29일(현지시간) 6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페루에서는 동부 코타밤바스와 그라우주에 중국 광산업체 MMG가 광물처리 시설 개발을 추진하면서 28일부터 항의 시위가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졌다.

시위대는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와 농작물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집회의 자유가 정지되며 경찰은 30일간 별도의 영장없이 자택수색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속도로와 교각 등 공공시설물과 주요 인프라에 군 병력이 배치된다. 

페드로 카테리아노 페루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시위가 수년간 진행된 프로젝트를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페루 정부의 예상대로 내년 '라스밤바스' 시설이 가동될 경우 페루의 국내총생산(GDP)은 1.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10일 착공한 이 시설은 고도 4000m 상에 건설되고 있으며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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