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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행 교수님 특별인터뷰/케인스의 ‘국가만능주의’는 위기 해결 못해
김수행 교수님 특별인터뷰/케인스의 ‘국가만능주의’는 위기 해결 못해
  • 한광덕|국내 편집장
  • 승인 2009.10.06 18:08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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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창간 1주년 특집] 국가의 의미를 묻다-김수행 인터뷰
공포는 간데없고 탐욕만 다시 무성해진 경제의 허장성세를 따지고자 한국 마르크스경제학의 대가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지난 9월 27일 경기도 산본 자택에서 만났다.사진 촬영을 위해 서재를 청했지만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자는 김 교수와 거실 바닥에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인터뷰 도중 공황 이론을 설명하는 대목에선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대학노트를 꺼내 볼펜으로 직접 써가며 열강했다.

-주류 경제학과 마르크스경제학을 가르는 근본적인 차이는 뭐라고 보나.
=주류 경제학은 개인의 본성과 행태를 연구해 그 개인의 합이 사회라고 본다.반면 마르크스경제학은 특정 사회가 이미 주어져 있고 그 사회가 개인의 행태를 규정한다고 설명한다.개인의 합이 사회라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예컨대 개인 모두가 저축하면 사회 전체의 저축도 늘어나야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모두가 저축을 한다면 누가 물건을 살 건가.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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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덕|국내 편집장
한광덕|국내 편집장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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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2010-06-08 15:50:38
너무 편협하다. 전형적인 맑시스트들의 논리다. 그리고 정작 대안을 물으면 "자본주의 붕괴"만을 역설할 뿐이다. 김수행 교수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한다. 한국 경제학계에 이런 분들은 정말 원로시고 훌륭하신 분이다. 하지만 경제이론을 놓고 따지고 들어갔을때, 이런 식의 학문적 태도는 옳지못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다 이상을 추구하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다. 다만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자기혼자일수도 있다

말많네.... 2009-10-19 23:47:57
그럼 당신이 잉여가치학설사 번역하시든지요. 김수행 선생님 못 잡아서 안달이 나 있는 거면 여기다 댓글 달 시간에 자본론을 새로 번역할 준비를 하든지 잉여가치학설사 번역하든지......댓글 달고 주절댈 시간은 있고......

오상태 2009-10-18 00:12:23
김수행이 단독으로 "자본"[론]을 완역했다고 보는가? 도저이 믿겨지지 않는다.비봉사가 김수행의 이름을 차용했다고 본다. 댓글을 다는 이른 살에 까까운 본인은 마르크스의 "잉여가치"설(Mehrwert)도 독파 검토해 보았다.독일유학생활 중 100여쪽에 불과한 Sraffa를 공부하면서 Smith의 주저와 Ricardo의 저작집12권과 Keynes의 주저 38권을 독파했던 본인의 결론은 김수행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완역했다는 주장에 ???

오상태 2009-10-17 23:44:23
김수행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번역했다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당시에 PC를 이용할 수 없었다. 김수행이 번역했다고 한다면 번역 "원고"가 있을 것이다. 나는 독일유학생활 중 마르크스경제학을 연구할 때 독문판 원본을 읽으면서 영문판 일문판 노문판을 참조해 보았다.경제학도로서"자본"[론] 3권을 읽어보는데도 10년 넘게 걸렸다. 김수행이 "자본"[론]을 완역했다고? 얼렁뚱당 감수했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쭌서파파 2009-10-15 19:42:15
교수님 글 잘읽었으며 저도 쌍둥이 키우는 이나라 아비로서 말씀드리지만 지금 이럴때가 아니지요.나영이 그렇게 만든 조두순이 더크게 벌주어야하고 더크게 다시는 그런일 저지르지 말라고 해야 하는데...무슨 정운찬같은 작은사람 국무총라앉혀놓고 mb지지율이 올라갔니 내려갔니 따지지말고 國家內實에 충실좀 해주셈mb이하 정운찬씨이하 행정수도이전이라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늘어놓지말고...제발 부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