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호 구매하기
경제성장 논리는 은폐된 국가주의
경제성장 논리는 은폐된 국가주의
  •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 승인 2009.10.06 18:22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판 창간 1주년 특집] 국가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민중에 내면화된 ‘정신적 습관’… 결과는 불행한 소외뿐
더 많고 밀도높은 민주주의 위해 필요한 건 연대와 협동
지금 일본에 이른바 ‘지(知)의 거인’이라고 불리는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라는 독립적인 저술가, 저널리스트가 있다.그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광범하고 심층적인 독서와 자료조사를 통한 두툼한 보고서를 정력적으로 출판함으로써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지식인이다.특히 몇 년 전, ‘일본 사회에 대한 진단과 전망’이라는 부제가 달린 책 <멸망하는 국가>에서 그는 태평양전쟁이나 평화헌법 등에 관한 일본 극우세력의 국가주의적 자세를 거침없이 비판했고, 그것은 많은 한국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바로 그 책에 그의 정치적 양식(良識)을 근본적으로 의심할 만한 발언도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즉, 그는 전쟁의 책임에 대해서는 일본이 독일처럼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도,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는다.아니, 언급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식민지 지...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정기구독자님이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ormemundbe 2009-12-04 10:18:31
relatively wire attributable 1979

ravinasper 2009-12-04 10:16:55
provisions policymakers half ppm research china

굴뚝산업 2009-10-13 04:03:35
조국 근대화라는 박정희시대의 경제논리에 따라 밥먹여 살게 해주었으니 그 산업화 세력을 "제왕"으로 모시고 <소리없이> 회삿돈 훔쳐내는 굴뜩산업이 민중억압의 전형적인 주역이죠. 그들 임원들 체제가 제왕을 모시는 신하처럼 굴면서 각종 이권을 가로채고 분식회계의 달인들을 동원해 지들 배를 앙큼하게 불리고있는 굴뜩산업의 회장단과 그 막강한 군인마누라들, 그들을 돕고 총애받는 최첨단 도둑질 사장단놈들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