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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시내 면세점 4곳, 이달 14일 주인 정해져
서울·부산 시내 면세점 4곳, 이달 14일 주인 정해져
  • 선초롱 기자
  • 승인 2015.1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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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서울 3곳, 부산 1곳 등의 총 4개 면세점 특허에 대한 심사 결과를 오는 14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1박2일간 진행되는데, 심사 첫날인 13일에는 특허 신청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검토, 14일에는 사업계획발표와 질의응답 후 점수를 합산해 결과가 발표된다. 심사위원명단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심사는 12월 22일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12월 31일 만료되는 월드타워점, 11월 16일 만료되는 워커힐점, 12월 15일 만료 예정인 부산 신세계조선호텔면세점의 특허 만료에 따른 것이다.

롯데의 소공점에는 두산과 신세계가 경쟁 중이고, 월드타워점은 두산, 신세계, SK네트웍스를 상대로 수성전을 펼친다. 워커힐점은 두산, 신세계가 신청했고, 부산에서는 신세계와 형지가 경쟁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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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초롱 기자
선초롱 기자 scr324@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