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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화된 지식인, 시간강사
타자화된 지식인, 시간강사
  • 배성인|한신대 강사
  • 승인 2010.01.06 14:3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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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교육 패권주의] 강단 내부의 패권화
‘지식노동’ 하며 인간 이하의 삶을 사는 경계인
지식인 사회 분할지배 전략에 정규직은 무관심

한국 사회에 신자유주의 광풍이 불어오면서 어떠한 부문이나 개인도 자유로울 수 없다.특히 대학 사회는 전위에서 삶을 아름답게, 마음을 풍요롭게, 미래를 건강하게 만드는 지성을 실종시킨 신자유주의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실 대학이 시장화된 지는 이미 오래전의 일이라 상아탑이 우골탑으로 바뀌었다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것은 추상의 수준에 가깝다.대학이 정치권력 앞에 줄을 서고 무릎을 꿇은 것도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비정규직법 시행으로 인한 비정규직 교수의 대량 해고를 보면 오늘날 한국 대학의 모습은 ‘정부의 충실한 대변자’에 지나지 않는 듯하다.이러한 문제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대학의 자율성을 내세우는 이명박 정부에서 비관적인 한국 대학의 미래를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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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교수 2010-08-04 16:40:34
10년 넘게 보따리 장사하고 있다.공감 팍팍되지만 현실을 부딫히지 않고 살아 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리해 보겠건만 정말....일개미 란 말에 가슴저미는 공감을 한다 ㅡ.ㅡ

고발적인 글 2010-04-11 23:14:50
자본주의의 허구속에 놀아나는 불쌍한 일개미들

광범위한 존중 2010-02-16 18:26:40
보따리 장사를 하는 사람이다. 공감가는 얘기다. 강의를 하려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가슴아픈 현실에 좌절하기도 이제는 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