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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APEC 참석자 숙소 인근 화재로 최소 5명 사망
페루 APEC 참석자 숙소 인근 화재로 최소 5명 사망
  • 조도훈 기자
  • 승인 2016.11.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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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부 대표단이 숙박할 예정인 페루 리마 고급 호텔 인근 쇼핑몰에서 16일 오전 9시45분께(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부 대표단이 숙박할 예정인 페루 리마 고급 호텔 인근 쇼핑몰에서 16일 오전 9시45분께(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쇼핑몰 영화관 근처에서 남자와 여자 시신 각각 4구와 1구가 발견됐으며 추가 희생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AFP 통신이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희생자 모두 연기에 질식됐으며 여자는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은 수 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한 소방대원은 "연기가 짙어 희생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불은 리마 밀라플로레스 지구 라르코마르 쇼핑센터에서 발생했다. 현재 90% 정도 화재가 진압됐다.
 
인근 매리어트 호텔에는 19~22일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대표단과 참석자들이 숙박할 예정이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수행하는 대표단도 이 호텔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미 대표단과 연락을 취해 보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호텔 인근 화재는 우연"이라며 "APEC 회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쇼핑센터는 태평양이 내려다 볼 수 있는 절벽에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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