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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에세이’ 4월 심사평
‘이달의 칼럼·에세이’ 4월 심사평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승인 2018.03.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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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샘 씨와 주혜빈 씨가 각각 4월 ‘청춘은 말한다’의 ‘이달의 감성에세이’와 ‘이달의 칼럼’ 당선자(가작)로 선정됐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지속가능저널이 공동주최하고 지속가능바람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에세이’ 공모전은 2016년 9월 제정됐으며, 지난달 28일 2018년 4월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작은 변은샘 씨의 ‘보쌈과 김치찌개와 와인’(감성에세이 가작), 주혜빈 씨의 ‘우리의 이름으로 지워버린 얼굴들’(이달의 칼럼 가작)이다.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감성에세이 3개 부문 중 영어시사칼럼에서는 당선자가 나오지 않았다.

변은샘 씨의 ‘보쌈과 김치찌개와 와인’은 언뜻 가벼워 보이는 소재로 시작해 마냥 가볍지만은 않게 이야기를 끌고 간 글쓰기의 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험의 성찰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도 좋았다. 다만 주제의식을 끝까지 끌고 나가는 데는 힘이 부쳐 아쉬움을 남겼다. 주혜빈 씨의 ‘우리의 이름으로 지워버린 얼굴들’은 올림픽과 결부된 내셔널리즘의 문제점을 잘 짚어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기존의 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비유가 눈에 띄고, 적절한 사례 제시를 통해 글쓴이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호하고 조금 더 일관성 있는 결론을 제시했으면 좋았겠다는 지적이 있었다.

심사위원은 강태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진호 경향신문 선임기자,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성일권 (주)르몽드코리아 대표, 안치용 지속가능저널 발행인이 맡았다. 대학생기자단 ‘지속가능바람’에서 서지윤 편집장이 같이 심사를 참여했다.

수상자에겐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www.ilemonde.com)과 ‘지속가능 바람(www.baram.news)’에 게재된다. 수상자에겐 각각 부상으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구독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이 희망하면 지속가능바람의 ‘청년논객’으로서, 본인의 글을 지속해서 사회에 발표할 수 있다.

5월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의 논제는 ‘뇌물’, 감성에세이 논제는 ‘마르크스’이며, 마감은 4월 22일(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바람(www.baram.news)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www.ilemon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안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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