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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춘은 말한다”
6월 “청춘은 말한다”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승인 2018.04.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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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모 씨와 김준희 씨가 각각 5월 ‘청춘은 말한다’의 ‘이달의 감성에세이’ 당선자(가작)로 선정됐다.

르몽드디플로마티크, 지속가능저널이 공동주최하고 지속가능바람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이달의 칼럼’ ‘이달의 감성에세이’ 공모전은 2016년 9월 제정돼 30일 2018년 5월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작은 손광모 씨의 “마르크스 사랑의 또 다른 이름”(감성에세이 가작)과 김준희 씨의 “마르크스-노동가치론의 종말”(〃)이다.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감성에세이 3개 부문 중 시사칼럼과 영어시사칼럼에서는 당선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준희 씨의 ‘노동가치론의 종말’은 자신이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려야만 했던 고충을 통해 마르크스의 핵심 개념인 노동과 자본의 문제를 성찰했다. 노동과 자본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와 맞닿아 있지만 그 고민을 마지막까지 힘 있게 확장시키지 못한 점, 노동가치와 가격을 혼동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손광모 씨의 ‘마르크스,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유년시절 고향에서 겪었던 소외의 기억부터 어른이 되고 난 후 비혼주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면서 마르크스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설득력 있게 서술했다. 문단 간 연결성과, ‘우리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통일성을 높였다면 더 완성도가 높은 글이 되었으리란 평이다. 

심사위원은 강태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진호 경향신문 선임기자,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성일권 (주)르몽드코리아 대표, 안치용 지속가능저널 발행인이 맡았다. 같이 심사를 진행한 대학생심사단에서는 서지윤 편집장이 참여했다.

수상자에겐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www.ilemonde.com)과 ‘지속가능 바람(www.baram.news)’에 게재된다. 수상자에겐 각각 부상으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구독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이 희망하면 지속가능바람의 ‘청년논객’으로서, 본인의 글을 지속해서 사회에 발표할 수 있다.

6월 시사칼럼‧영어시사칼럼의 논제는 ‘댓글’, 감성에세이 논제는 ‘먼지’이며 마감은 5월 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바람(www.baram.news)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www.ilemon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안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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