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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넘어진 곳, 문재인이 일어설 곳
노무현이 넘어진 곳, 문재인이 일어설 곳
  • 손석춘 | 건국대 교수
  • 승인 2018.08.3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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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넘어진 자, 그 땅을 딛고 일어서라.”

고려 시대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정혜결사에 나오는 말(因地而倒者 因地而起)이다.새삼 지눌의 법문을 꺼내는 까닭은, 촛불정부를 둘러싼 세간의 논의를 차분히 짚어보고 싶어서다.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물론,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처럼 좌파의 길을 걷고 있어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따위의 ‘정치적 공격’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그들이 언제나 평가의 지표로 내세우는 경제 성장률이, 노무현 정부시기에 이명박이나 박근혜 정부 때보다 높았다는 아주 간단한 사실만으로도 그들의 허구성 또는 잇속이 투명하게 드러난다.문제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때 우호적이었거나, 더 나아가 정권 창출에 기여까지 했던 사람들의 진단이다.최근 나온 “문재인 정부, 촛불정부의 소임을 다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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