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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파리고교 평교사 앙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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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 발바스트르
  • 승인 2010.10.08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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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écial]시장으로 간 교육
미국에서는 전직 교육차관보를 비롯한 일부 지도자들이 학교 간 경쟁 유발과 학생 평가를 비판하고 있는 마당에, 프랑스에서는 미국에서 비판받는 논리를 바탕으로 개혁이 추진 중이다.프랑스 정부는 전통적으로 요구할 것은 당당하게 요구해온 직군인 교사의 지위를 약화시키기 위해 이들의 채용을 개별화하는 등 각종 조처를 취하고 있다.

▲ <친숙한 동물> ‘역동성과 순발력’, ‘즉시 근무 가능’, ‘단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천부적 지도력’, ‘열린 사고’, ‘프로젝트 추진 능력’, ‘혁신 능력’. 2010년 여름, 고용주들이 인터넷에 올린 ‘채용공고’에서 내세운 요건은 별로 놀라울 것이 없다.그보다 생소한 점은 이런 공고의 대상이 바로 교사 직군이라는 사실이다.일종의 변혁일까? 꼭 그렇다고 볼 수만은 없다.

학업감사관, 교사 작업반장 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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