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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회사, 노동권 사각지대
리서치 회사, 노동권 사각지대
  • 레미 카뱅 | 사회학자
  • 승인 2008.12.0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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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 '리서처' 착취구조… 미래가 불확실한 '하루살이'
'프랑스기업운동(Medef)'단체의 의장인 로랑스 파리소 부인은 1990년부터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프랑스여론기관(IFOP)'과 리서치 회사의 인사관리 방식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 직업관계에 더 많은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고용 계약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
리서치 회사들이 거의 동일한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중 한 가지 사례만 들어본다.가칭 '경향과 여론'사는 전화나 인터뷰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중견 리서치 회사다.이 회사 역시 대부분의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조사를 주로 한다.상근 직원은 20명이지만 어떤 달에는 200명 이상의 급여명세서가 발급되기도 한다.여러 리서치 회사들과 번갈아 초단기 고용계약을 맺은 프리랜서들에게 급여명세서가 발급되기 때문이다.
리서치 회사들의 고용 유연성은 최근에 이루어진 노동법 개혁 때문이 아니라 오랜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다.이는 제 2차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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