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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역사는 고요히 흐른 적이 없다
과학의 역사는 고요히 흐른 적이 없다
  • 파블로 장상
  • 승인 2010.12.03 21:4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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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일례로 현재 생명공학 논쟁을 들 수 있다.생물학자들은 뜨거운 두 논쟁 사이에 끼어 있다.둘 다 이들이 상아탑 안에 갇혀 ‘기초’ 연구에 몰두한다고 비판한다.한편에서는 경제권력이 응용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비 일부를 지원하며 비밀유지와 특허출원을 요구하고 있다.다른 한편에서는 오랫동안 수동적 관망자 입장이던 대중이 그 역할을 거부한 채 일부 과학적 무지, 예를 들어 들판 한가운데에 있는 유전자변형농작물(GMO)의 영향에 대한 과학자들의 무지에 반기를 들고 있다.과학계는 이런 모순 속에 갇힌 채 고리타분한 순수과학의 이상만을 탓하며 “경제적·사회적 차원의 문제점”(1)을 외면하고 있다.

순수과학은 없다, 사회적 과학일 뿐

미국의 과학사학자 토머스 쿤(2)과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과학철학자 알렉상드르 코이레가 야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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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2011-01-05 23:37:31
물론 그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어수선해, 머리푼 귀신인지, 허깨빈지, 그런 모양의 새벽길에 내려온다 본 3-4월 논 밭에 뿌린 인분의 섞인 휴지 조각인지 . . .

Jirashi 2011-01-05 23:32:34
개념을 표현하는 용어(어휘)갖고 난투극이나 논쟁을 벌린다.
참으로 희한하게 우수운 꼴깝이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해, 각기 한 장이든 100장이든 쓴 후,
그것들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들인지 생각들 해 보시기를 바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