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변수의 기하학> 마마두 마흐무드 느동고피에르 알렉시 드 뱅빌과 협력자 다우르 템벨리는 홍보 분야의 컨설턴트이자 레인메이커로 명성을 날린다.두 사람은 ‘홍보 전문가들의 성배’인 아틀라스를 위해 일하고 있다.아틀라스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컨소시엄이다.뱅빌은 해마다 최고의 정치 캠페인 회사에 주는 ‘반 바르 2008상’을 받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가지만 커리어를 정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그는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 축하 준비를 위해 베를린에서 일할 생각이다.
한편, 매력 넘치는 템벨리는 아프리카 출신이라는 배경 덕분에 리비아 독재자 다리우스 존스의 선거전을 돕는 뉴욕 사무실에 채용된다.역설적이게도 템벨리는 미국 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흑백 혼혈이자 냉소적인 린콜른 윌리엄스와 알게 되면서 자신이 아프리카인임을 깨닫게 된다.“난 프랑스에서는 아프리카 출신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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