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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과 알제리, ‘아랍의 봄’ 불씨를 다시 지필까?
수단과 알제리, ‘아랍의 봄’ 불씨를 다시 지필까?
  • 질베르 아슈카르 l 런던대학 중동-아프리카 국제관계학과 교수
  • 승인 2019.10.01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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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와 수단의 권력에 맞선 민중시위는, 2011~2012년 이후 아랍이 겪었던 반혁명적 퇴보와 대조를 이룬다. 이 두 개의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군부의 지원에 힘입어 출범한 권력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몇 달 전, 시민들의 시위 장면과 함께 아랍의 항쟁 소식이 들려왔는데, 이는 2011년 아랍을 뒤흔들었던 혁명을 연상시켰다. 2018년 12월 19일 수단에서 시위가 발발했고, 2019년 2월 22일 알제리에서는 대행진이 일어났다. 마치 도미노 이론을 보여주듯, 이 운동들은 튀니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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