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호 구매하기
장미가 피었는지 보러 갈까요?
장미가 피었는지 보러 갈까요?
  • 줄마 라미레스 외
  • 승인 2020.02.28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미 향기 속 등유 냄새의 정체

우리가 주고받는 꽃다발이 지나간 자리에 묘한 향기가 감돈다. 등유 냄새다. 덧없는 아름다움과 사랑의 상징인 장미 절화(折花, 가지채 꺾은 꽃)는 열대지역에서 저렴한 노동력으로 재배돼 부국으로 운송된다. 장미의 생애주기를 보면 천연제품을 최고로 치는 상업적 목적이 어떤 모순을 안고 환경을 파괴하는지 알 수 있다.





장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꽃가루를 옮겨 달라고 곤충을 꾀는 유혹의 식물일까? 코와 눈을 즐겁게 하는 존재, 인공의 공간인 도시 속에 놓인 한 조각의 자연? 무엇보다, 장미는 ‘선물용 상품’이다. 광고업계는 어머니날, 밸 ...

  • 무료회원 공개 기사입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기사의 글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