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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페르소나 뒤의 진짜 나는?
MBTI, 페르소나 뒤의 진짜 나는?
  • 김지연 | 예술 에세이스트
  • 승인 2020.08.3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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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인터TV>의 짧은 드라마 영상에는 매번 16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1인 16역으로 이뤄지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각각 MBTI 성격유형을 하나씩 담당하고 있는데, 같은 상황에서 이들이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이 드라마 영상의 핵심이다.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늘 먹던 걸로 주세요. 시럽 대신 자몽청.”(ISTJ), “콜드브루 하나 주세요, 아니다, 두 잔 주세요. 아 그냥 다섯 잔 주세요. 테이크 아웃으로 할 거구요. 저 혼자 먹기 좀 그래서, 애들이 다 목말라 해서요. 밖이 좀 덥더라구요.”(ENFJ), “여기 콜드브루 하나 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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