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만에 두 명의 독재자를 사임시킨 튀니지와 이집트에서의 봉기를 지켜본 수많은 관찰자들은 지난 2월 17일 리비아에서 벌어진 반란도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지난 3월 초 서부 쪽 사막도로 위에서 픽업트럭에 뛰어오르는 키레나이카(리비아의 동북부 지역) 반군들의 모습이 모든 위성채널에서 반복적으로 방영되었다.“이틀 안에 트리폴리를 해방시킬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단언하는 젊은 전사들의 용기와 열정에 사람들은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
진탄족, 트리폴...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