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의 가장 큰 섬인 올혼섬 사이를 흐르는 물길.
‘동해에서 바이칼까지’라는 슬로건은 지향하는 바가 명료했고, 선견지명까지 있었다.곧바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똑같은 노선을 따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울란우데까지 갔다.정상회담이 열린 울란우데에서 우리도 기차에서 내려 시베리아의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사진도 찍었다.남·북·러 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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