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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헌법주의의 오랜 전통
튀니지, 헌법주의의 오랜 전통
  • 사미 고르발
  • 승인 2011.11.1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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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일의 선거에서 승리한 이슬람 보수당은 두 좌파 정당과의 연정을 도모하고 있다.의회는 새로운 헌법을 제정할 예정이다.

데스투르(Destour·헌법)는 튀니지 정치의 정체성을 알리는 매개체이다.1920년대 입헌자유당을 창시한 셰이크 압델라지즈 탈비가 처음 대중화하고, 튀니지 독립의 아버지 부르기바가 1934년부터 다시 차용해 발전시켰다.데스투르는 사법 및 제도적 근대성에 근접하는 수단으로 이해돼, 식민지 질서와 절대권력자인 베(Bey)(1)의 통치로부터 단절을 의미했다.그러나 권력의 문에 도달한 뒤에야 민족주의자들은 제헌국회에 대한 요구를 분명히 하기 시작했다.

부르기바가 1955년11월 창설하고 이끈 신(新)데스투르당의 스팍스주 의회는 지역 및 제헌국회를 구성하기 위한 민주총선을 시급히 실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이에 앞서 그해 6월, 튀니지 왕과 프랑스 총독 피에르 망데스프랑스가 협상을 벌여 튀니지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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