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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서울시와 손잡고 지구의 날 행사 '에코라이프' 진행
골프존, 서울시와 손잡고 지구의 날 행사 '에코라이프' 진행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2.04.22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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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골프존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지구의 날을 맞아 ‘골프존 에코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골프존의 환경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존 예정되어 있었던 '임직원 리프레시 데이'와 더불어 진행된다.

‘골프존 에코라이프’는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와 종이 빨대 및 스테인리스빨대 사용하기, 개인 손수건을 구비해 휴지 사용량 줄이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감소를 위해 에코백 또는 생분해성 비닐류 활용하기 등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또한 골프존은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의 수만큼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고체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 '동구밭'의 친환경 비누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 대표이사 최덕형 프로는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최하는 뜻깊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라며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골프존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귀를 기울이며, 환경 캠페인 등의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제정됐으며 올해의 세계 공통 주제는 ‘Invest In Our Planet’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기준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공동체 및 단체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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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김유라 기자 yulara1996@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