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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축구공은 둥글지 않다
한국 대표팀, 축구공은 둥글지 않다
  • 이동연
  • 승인 2012.01.10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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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의 선임과 해임은 기술위원회의 권한이고 결정 사항입니다.제가 알기로는 저의 해임을 두고 어떠한 기술위원회도 열린 적이 없습니다.기술위원회가 그동안 국가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을 토대로 면밀한 분석과 토의 끝에 어떠한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저는 수용할 용의가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기술위원회의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인가입니다.(중략) 향후 어떠한 인물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떠나는 일이 있다고 해도 한국 축구의 대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정당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외부적인 변수에 의해 대표팀 감독직이 좌우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세계 축구계의 권력 투쟁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조광래 감독을 만나 해임을 통보한 이후, 조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배포한 성명서 일부다.이 성명서를 서두에 올린 이유는 이 안에 대한축구협회가 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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