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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부터 취미까지, 감시산업의 무한 사찰
저항부터 취미까지, 감시산업의 무한 사찰
  • 앙투안 샹파뉴
  • 승인 2012.01.1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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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체제가 무너질 때마다 우리는 어떻게 그 체제가 유지될 수 있었는지 질문하게 된다.통신에 대해 치밀하고 체계적인 감시를 한 리비아·이집트·튀니지에서 어느 정도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삐 풀린 고객과 미국·유럽 업체들이 개발한 기술이 만나 대규모 실험장을 연출한 덕분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인 마거릿 코커는 트리폴리 함락 이후 국민을 대상으로 감청·도청한 자료를 수집한 센터를 방문해, 리비아에서 인터넷 네트워크, GSM(유럽식 디지털 이동통신 시스템) 휴대전화, 그리고 위성을 통한 모든 접속(인터넷과 전화)이 감시됐음을 확인했다.그 자료에는 무엇보다 무아마르 카다피 체제에 반대한 사람들의 전자우편과 통신 내용 요약문이, 센터 벽에는 감시 장치 설치를 담당한 프랑스 기업 불(Bull)의 자회사인 아메시스(Amesys)의 소전단지들이 있었다.(1) 그 뒤 <카나르 앙셰네>는 프랑스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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