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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전지현과 재계약 ... 10년 인연 이어간다
bhc치킨, 전지현과 재계약 ... 10년 인연 이어간다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3.02.0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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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C bhc" 올해도 계속...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
- 10년 장수 모델,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에 기여
bhc치킨이 배우 전지현과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bhc치킨

bhc치킨이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었다.

9일 bhc치킨에 따르면 배우 전지현은 올해 bhc치킨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10년째 bhc치킨과 인연을 이어 나가는 셈이다.

전지현은 이번 계약으로 bhc치킨 브랜드에 신뢰감을 더하는 장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마다 광고 모델을 교체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관행 속에서 눈에 띄는 행보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처음 bhc치킨 전속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치맥'을 사랑하는 주인공을 연기했다. hbc치킨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이후 전지현은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광고모델로 활약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뿌링클’ CF에서는 마법사로 등장해 큰 화제가 됐으며, 해당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CF 속 ‘전지현C bhc~’라는 징글은 bhc치킨 브랜드 끌어올린 대표 CM송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전지현은 bhc치킨의 ‘레드킹폭립’ 광고에서 기관사로 변신, 특유의 생생한 표정과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폭립 맛에 폭주”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해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bhc치킨은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전속모델인 전지현과 장수 모델로 인연을 맺음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라는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라며 ”bhc치킨의 눈부신 성장에 전지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속모델인 전지현과 오랜 인연을 통해 브랜드의 높은 신뢰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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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김유라 기자 kimyura@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