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호 구매하기
디자인, 환상과 오해의 복마전
디자인, 환상과 오해의 복마전
  • 오창섭
  • 승인 2012.02.1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7년 11월의 외환위기는 한국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충격은 곧 고통으로 다가왔다.문 닫는 기업들이 속출했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실업률은 급증했다.1997년 2.6%였던 실업률은 1998년 6.8%로 올라, 146만 명이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1998년 2월, 정권 교체를 이룬 김대중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폈다.실업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되었고, 디자인도 그 교육에 포함되었다.웹 디자이너나 그래픽 디자이너, 혹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주로 교육했다.그런데 이 정책의 이면에는 디자인이 단순히 기술과 같은 것이라는 이해, 따라서 몇 달간의 교육으로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이해가 자리한다.그런 이해는 정책을 펴는 이들만 한 것이 아니었다.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 <디자인 서울>

디자이너라는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