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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신
서평 단신
  • 편집부
  • 승인 2012.03.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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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해지는 나라에서> 이자벨 아타네
중국학자이자 국립인구연구소에서 인구학자로 있는 저자는 이미 중국 인구를 주제로 여러 연구서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책에서는 중국의 미래에 대해 재앙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내놓는다.저자는 중국의 인구 문제가 점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해질 것이라고 본다.중국이 부유한 국가로 도약하기도 전에 인구 고령화가 이뤄진다는 것이다.지금은 다들 중국의 젊은 노동력과 역동적 분위기에 대해서만 말하지만, 남아선호로 인한 여아 낙태가 시골에서 여전히 행해지고, 동부·중부·서부의 개발 격차가 크고, 불평등한 교육이 유학을 부추긴다고 지적한다.한마디로 중국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가득하다.중국에서도 인구 미래에 대한 논의는 있지만 여전히 공산당 내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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