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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위대한 수업>, '오늘 첫 등장' 한국인 최초 강연자는 누구? ... '포토 저널리즘의 세계'
EBS1 <위대한 수업>, '오늘 첫 등장' 한국인 최초 강연자는 누구? ... '포토 저널리즘의 세계'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3.06.0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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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위대한 수업>, "퓰리쳐상 2회 수상" 강형원 포토 저널리스트 출현
- 오늘 9일(금) 밤 11시 40분 '첫방송'
- '포토 저널리즘의 세계' 주제로 3회에 걸쳐 강연

전세계 저명한 석학들의 강연을 전하는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한국인이 오늘 최초 출현한다. 퓰리쳐상을 2회 수상한 세계적인 포토 저널리스트 강형원 기자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포토 저널리즘의 세계'를 주제로 6월 9일(금) ~ 6월 13일(화) 평일 밤 11시 40분부터 자정까지 총 3강에 걸쳐 강연할 예정이다.

강 기자 미국과 한국에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취재해왔다.  홍수처럼 이미지가 쏟아지는 시대, 강 기자는 뉴스 현장의 실체와 진실을 포착하는 포토저널리즘의 세계를 소개한다.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예고 갈무리 / 재사용 및 DB금지

 
한편,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는 그간 유례를 찾기 힘든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되어왔다. 

지난 시즌 1에서는 윤리학자 피터 싱어(Peter Singer)(대표 저서 『동물 해방』, 1973), 진화생물학의 대가 리처드 도킨슨 (Clinton Richard Dawkins)(대표 저서 『이기적 유전자』) 외 수많은 석학이 강연했다.

한국인으로서 최초 출현하는 강 기자는 지난 30여 년간 LA 타임즈, AP통신, 로이터통신과 같은 주류 언론사에서 활동한 베테랑 사진기자이며, 2001년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소속 사진기자로 정치1번지 워싱턴 D.C.의 최전선에서 역사적 순간들을 기록해 왔다.

그는 LA폭동,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 취재 등으로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첫 직선제 등 굵직한 현대사를 기록했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115회) 출현,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Visual History of Korea)』(2022, 알에이치코리아)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 ·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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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kimyura@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