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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1년째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 11년째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 김유라 기자
  • 승인 2023.09.1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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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문 앞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총 63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봉사활동은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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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김유라 기자 kimyura@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