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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대학생들의 끈질긴 등록금 투쟁
퀘벡 대학생들의 끈질긴 등록금 투쟁
  • 파스칼 뒤푸르
  • 승인 2012.06.1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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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서 등록금 투쟁에 나선 한 학생이 가면을 쓰고 있다.사진 안토니오 세귀

지난 5월 22일은 캐나다 퀘벡주의 대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반대 휴업을 한 지 100일째를 맞는 날이었다.이날 수만 명의 학생들이 몬트리올 시내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학생들이 지식에 대한 접근권과 공적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우는 동안 장 샤레스 정부는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을 의회 표결에 부쳤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퀘벡 대학생의 40%는 여전히 휴업 중이다.그중 몇몇은 지난 2월 13일부터 수업을 거부했다.일부에서는 퀘벡해방전선(FLQ)이 피에르 라포르트 퀘벡주 노동부 장관을 납치·살해한 1970년 10월 위기 이후 최고의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말도 나온다.대학생 휴업의 목적은 무엇일까? 학생들은 장 샤레스 자유당 정부의 대학 등록금 인상 결정에 반대하고 고등교육 접근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퀘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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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뒤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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