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1991년 출간한 <대처 현상>에 한 챕터를 더 추가해 개정판으로 내며 제목을 <철의 여인, 대처>로 바꿨다.책에서 저자는 마거릿 대처가 총리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권력을 잡은 후 일상에서 보인 제스처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소개한다.책의 40페이지 정도는 대처의 경제·사회 정책, 즉 민영화, 노조 활동 제한, 보건·교육 시스템 개혁을 다루고 있다.저자의 날카로운 종합 능력이 돋보이는 책으로서, 대처 정부가 가진 기본적인 모순도 다루고 있다.대처는 중앙집권을 강화했지만 동시에 정부의 군살빼기도 목표로 했다.
<일본 자본주의의 거대한 변신> 세바스티앙 르슈발리에
일본이 전후에 경제와 기술에서 뒤처진 부분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평을 받는 일본식 모델. 실제로 일본은 자국 시장을 보호하고 사내 안정과 어느 정도의 융통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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