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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 회장, 美매체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1위 선정
김영찬 골프존 회장, 美매체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1위 선정
  • 김나현 기자
  • 승인 2024.04.0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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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골프존 제공) 2024.4.2/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골프존 제공) 2024.4.2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의 2024년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1위를 차지했다.

골프 Inc는 3월 25일 발행한 3, 4월 통합호에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을 2024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하며 "골프, 정보기술(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세상에 선보이며 골프 대중화 및 전 세계 골프 산업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영찬 회장은 2일 "골프존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 당당히 진출해 골프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기업 '골프존'을 설립해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골프존뉴딘그룹으로 키웠다. 현재 그룹의 본사 임직원 수는 약 2400명이다.

한편, 골프존은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63개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1200여 개 스크린 골프장(△일본 640여 개(지난해 9월 말 570여 개) △중국 230여 개(210여 개) △미국 190여 개(170여 개) △베트남 70여 개(50여 개) △기타국가 100여 개(90여 개)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올해 2월 기준으로 국내외 4만4000대의 골프존 시뮬레이터가 작동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국내외 연간 총 9700만 번 라운드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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