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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르니히 외교 술수에 나폴레옹 굴복
메테르니히 외교 술수에 나폴레옹 굴복
  • 김승웅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회장
  • 승인 2009.02.0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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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프오러 3국 동맹에 패전… 엘바섬 귀양과 탈출
외교와 외교관-5



나폴레옹의 첫 패전을 흔히 워털루 전쟁으로 지목해 온 사가(史家)들의 관전은 그런 면에서 틀린 것이다.라이프지히 전투에서 프랑스 군이 기록한 사상자는 7만 3천여 명, 오스트리아-프러시아-러시아 연합군 측은 5만 4천여 명으로 나타나 있다.
 이 전투에 동원된 나폴레옹 군은 17만 7천명인 반면에 3국 연합군은 25만 7천명에 달한다.우선 병력면에서 나폴레옹이 열세였고 무엇보다도 탄약 부족이 주요 패인으로 기록되어 있다.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은, 2년 후 치른 워털루 전투에서 병력면에서 우세했던 나폴레옹 군이 영국의 웰링턴 군한테 패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나폴레옹의 이번 패전은 유럽 전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번 패전은 나폴레옹을 견제하기 위해 뭉친 오-프-러시아 3국 동맹이,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 동맹의 그물망을 짰던 오스트리아 외상 메테르니히의 '외교전의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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