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별 진압대가 강철 띠로 통제선을 두르고 지켜보는 가운데, 카메라 여러 대가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전통 의상 차림으로 집결한 사람들의 수는 어림잡아 수천 명은 돼 보였고, 이들은 주홍빛 화산암 광산을 점거하고 있었다.광산의 경사진 언덕 아래로는 메마른 대초원이 펼쳐졌고, 지형적으로 형성된 이 대피처 부근에서 이미 남자 8명과 여자 2명이 목숨을 잃었다.영국의 대형 광산 기업 론민과 광산 노동자들 사이의 격렬한 대치는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