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런 머스크의 베팅 금액만 따지면 선거캠페인 비용 7500만달러(약 1028억원) 등
총 2천억원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수익은 116조원이다. 무려 5800배의 수익을 낸
전설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총 2천억원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수익은 116조원이다. 무려 5800배의 수익을 낸
전설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테슬라의 일런 머스크(53)가 정치적 보복 리스크를 감수하고, 트럼프(78) 대통령 후보에 올인해 몇달새 116조원의 자산이 늘었다.
머스크의 베팅 금액으로만 따지면 트럼프 선거캠페인단체를 만들어 7500만달러(약 1028억원)의 비용 등 총 2천억원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수익은 116조원인 셈이다. 이렇게 따진다며 무려 5800배의 수익을 내 전설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블름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미 대선 전보다 40%이상 올랐다. 또 그가 지난해 7월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도 기업가치로 2배이상 뛰었다. 이를 종합하면 머스크는 미 대선 전 보다 자산이 830억달러(약 116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일런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신설될 '정부효율부(DODGE)'의 공동수장으로 내정돼, 그의 자산가치는 향후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스크는 현재 억만장자 지수 세계 1위로 순자산 평가액은 3478억달러(약 489조원)에 달한다. 옛말에 부자 몸사린다는 말은 머스크에게는 통하지 않는 셈이다. 정치적 살얼음판에서 가진 놈이 전 재산을 걸고 과감하게 베팅을 하다니....
머스크는 돌아이 아니면 천재임이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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