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 니콜라 사르코지는 미국 뉴욕에서 몸값 비싼 강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현재 전 프랑스 대통령 사무실에는 강연 제의(강연료 약 11만5천 유로)가 쇄도하고 있다.<렉스프레스> 2012년 10월 3일자 기사에 따르면, 사르코지는 지난 5월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지금까지 70여 차례 강연 제의를 받았다.
최고위직에 오르는 것은 이제 개인적 치부를 위해 거쳐가는 한 단계에 불과한 것일까? 사르코지는 아직 재선 도전 계획이 없었던 2008년 비슷한 관점을 피력한 바 있다."2012년이면 내 나이 쉰일곱이다.대선에 다시 출마할 생각은 없다.클린턴이 수십억을 버는 걸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다.5년 임기를 마치면 나도 클린턴처럼 돈 벌러 나설 것이다."(1) 2001년 1월 백악관을 떠날 때만 해도 개인 부채가 1100만 달러에 달했던 빌 클린턴은 '작가 겸 강연자'로 변신했다.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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