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는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비난하며, 이 사안에서 전임자의 우선순위와 결별하려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세계 다른 지역들에게 ‘미국 우선주의’는 자국의 양보를 강요받고, 이념이나 동맹 관계와 상관없이 ‘딜’을 강요당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25년 1월 20일부터 이끌어 가는 세계 질서는 바이든이 임기를 마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전임자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외교 정책을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