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실패, 최악의 지지율
지난 7개월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자신이 겪은 선거에서의 패배를 무시하려는 고집은 정치적 교착 상태와 내각의 불안을 초래했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그는 우파부터 중도좌파까지 아우르는 ‘제3세력’의 연합을 만들고자 한다. 범여권 중도파 정당인 모뎀(MoDem)의 프랑수아 바이루 대표를 총리로 임명한 것은 프랑스 대통령의 마지막 승부수일까?
2024년 9월 11일, 에마뉘엘 마크롱은 국무회의에서 기본 원칙을 새삼 상기시켰다. “주권자인 국민은 투표를 통해 의사를 표현하며, 이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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