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 리뷰>(MONTHLY REVIEW)
미국의 언론학자 로버트 매체스니는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하며 보수적 '싱크탱크' 폴 와이리치가 1980년 말했던 것을 상기한다. 당시 와이리치는 "모든 사람들이 투표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중략) 서민층의 투표가 줄어들면 선거에서 차지하는 우리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니까 말이다"라고 했다.(vol.64, n°6, 11월, 월간, 5달러- 146 West 29th Street, Suite 6W, NewYork, NY10001, 미국)
<차이나 어낼러시스>(CHINA ANALYSIS)
제18회 공산당전당대회에서 중국 지식인들은 무엇을 기대했을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 아시아센터의 프랑수아 고드망 소장은 경제학자이자 기자인 후슐리와 지식인 덩유엔의 관점을 소개한다.(n°40, 12월, 격월간, PDF 버전은 무료- Asia Centre, 71,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
<르뷔 데코노미 피낭시에르>(REVUE D'ECONOMIE FINANCIERE)
특집으로 인도 금융 시스템을 다룬다. 자유화 바람을 위해 투쟁하는 저자들이 금융 시스템의 여러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n°107, 9월, 계간, 32유로- Association d'économie financiére, 16, rue Berthollet, 94113 Arcueil Cedex)
<그라디바>(GRADHIVA)
인류학과 예술의 역사를 다루는 잡지로, 이번호에는 중국과 대만의 박물관과 문화유산 관련 정책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정책 변화를 분석하고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한다. (n°16, 신간 시리즈, 12월, 6개월마다 발행, 20유로- Musée du Quai Branly, Paris)
<트라세>(TRACES)
에티오피아의 아르메니아인, 독일의 유대인, 전세계의 중국인 등 다양한 디아스포라에 대해 다룬다. (n°23, 11월, 2년에 한 번 발행, 15유로- ENS Editions, BP 7000, 69342 Lyon Cedex 07)
<프로블렘 에코노미크>(PROBLEMES ECONOMIQUE)
고용 문제, 유로존 위기, 세계화와 무역, 해외 직접투자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n°3056, 12월, 2개월에 한 번 발행, 4.70유로- La Documentation française, Paris)
<인덱스 온 센서십>(INDEX ON CENSORSHIP)
인터넷은 '아랍의 봄'을 이끈 주역들이 규합할 수 있는 도구였다. 튀니지에서는 검열의 시대가 막을 내렸지만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분위기는 아직 강하게 남아 있다. 인도, 중국, 유럽을 대상으로 디지털을 통한 표현의 쟁점을 다룬다. (n°41-4, 12월, 계간, 7.99파운드- Free Word Centre, 60 Farringdon Road, Londres EC1R 3GA, 영국)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
디지털 자유와 관련한 특집 기사를 통해 감시, 익명, 자유 소프트웨어, 기술 독점에 대해 다룬다. (n°458, 12월, 월간, 4.45파운드- Tower House, Sovereign Park, Lathkill St., Market Harborough LE16 9EF,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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