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호 구매하기
종교갈등의 비종교적 분석
종교갈등의 비종교적 분석
  • 조르주 코름
  • 승인 2013.02.08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가 미상

광활한 사하라사막에서 여전히 많은 부족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가 말리 전쟁을 이해할 수 있을까? 설사 근본주의 이슬람교의 기치를 내건 반란이 일어난다 해도 레바논과 이라크, 혹은 팔레스타인에서와 마찬가지로 거기서도 대립과 위기의 토양을 이루는 비종교적·경제적·사회적·정치적 여건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시대가 바뀌었다.서양에서는 모스크바가 사주한 공산주의자들의 전복 행위를 비난하는가 하면, 동양에서는 계급투쟁과 반제국주의에 찬사를 보내던 시대가 끝나고 종교공동체나 민족공동체, 혹은 부족공동체의 투쟁을 선동하는 시대가 이어졌다.미국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이 20여 년 전에 '문화충돌' 개념을 대중화하고 문화적·종교적·도덕적·정치적 가치의 차이가 수많은 위기의 근원이라고 설명한 뒤로, 이 새로운 해석은 예외적...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조르주 코름
조르주 코름 info@ilemond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