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3D 프린터, 최후의 탈출 수단인가
3D 프린터, 최후의 탈출 수단인가
  • 조안 쇠데르베르그
  • 승인 2013.02.08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완성의 장난감>, 2007-세실리아 쿠바를르

3D 프린터처럼 작동되며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전자식 기계를 많은 사람들이 얼마 전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첨단을 달리는 사람들은 이 기계들이 새로운 산업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열광한다.그렇지만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이 공작 도구들이 어떤 맥락에서 우리에게 의미를 갖는가?

21세기판 산업혁명이 일어날 것이다.앞으로는 각종 도구들을 이용해, 전에는 가게에서 사야만 했던 물건을 자기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1) 레이저 절단기, 3D 프린터, 수치제어 프레이즈반(盤)… 이 기계들은 모두 하나의 동일한 기술적 원칙을 따른다.즉, 기계로 움직이는 도구의 작동 장치를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것이다.이 기계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마치 3D 프린터처럼 작동한다.어떤 물체가 디지털화된 모델에 의거해 3개의 축 위를 이동하면서 소재층(素材層&midd...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조안 쇠데르베르그
조안 쇠데르베르그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