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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명받는 마르크스
다시 조명받는 마르크스
  • 안토니 뷔를로
  • 승인 2013.02.08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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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마르크스> 앙리 페나뤼즈 경제위기를 맞아 여러 출판물에서 카를 마르크스의 세상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이 출판물들이 추구하는 바는 각각 다르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그중 하나는 마르크스의 저서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영국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는 저서 <자본을 읽기 위해>(1)에서 마르크스의 저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하비는 제1권에서 자본이 정-반-합이라는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변증법을 어떻게 재창조했는지 알 수 있는 진정한 해독 모델을 제시한다.하비는 마르크스의 이론을 현대 경제·사회 현상과 명확히 연결한다.

앙리 페나뤼즈의 <어쨌든 마르크스>(2)는 마르크스에 대한 편견을 뒤집으려 노력한다.이를 위해 레몽 아롱과 그 후계자들이 반마르크스주의자라고 한 알렉시 토크빌의 사상처럼 마르크스의 사상과 반대 입장에 있는 사상들이 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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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뷔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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